4월 100.7로 독일과 함께 회원국 중 1위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우리나라의 경기선행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중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주OECD 한국대표부에 따르면 OECD가 최근 발표한 회원국들의 4월 경기선행지수 중 한국이 100.7로 독일과 함께 가장 높았다.

한국의 4월 지수는 전년동월대비 0.31 상승한 것이다.

이어 프랑스가 100.6으로 2번째이고 일본 100.1, 미국과 영국은 각각 99.7이었다.

OECD 평균은 100.1이고 선진7개국은 100.0이었다.

주요 신흥국 중에서는 브라질이 102.3으로 가장 높고 러시아 101.6, 인도 99.7, 중국 98.8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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