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독거노인 등 에너지 소외계층 300가정에게 여름안심 쿨키트 지원

▲ 사진=에스원 제공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 국민이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는 올여름,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폭염 피해가 더욱 우려를 낳고 있다.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대표이사 육현표)은 11일,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한국에너지공단 및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에너지 소외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쿨키트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스원은 지난 7월 26일, 한국에너지공단,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SRT 수서역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후원을 장려하고자 '제2회 에너지 나눔 챌린지'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하여 자전거 발전기를 통해 총 1,000W(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면 에너지 나눔기금이 적립되는 행사다.

에스원은 이 행사를 통해 모아진 에너지 나눔기금으로 도봉노인종합복지관 140가정, 자비의집 140가정 등 에너지 소외계층 300가정에게 여름안심 쿨키트를 지원한다. 쿨키트는 여름이불 세트, 쿨매트, 모기약 등 혹서기 생활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기세를 감당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 에너지 소외계층의 상황을 고려하여 지원 물품을 선정했다.

에스원 사회봉사단 담당자는 "독거노인 등 에너지 소외계층분들이 쿨키트로 조금이나마 무더위 극복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적 관심과 후원을 장려하는 활동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