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임플란트 시장 성장률 높아질 전망"...투자 판단은 신중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17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내수시장 수요 증가가 가능하며, 현재 15%대인 국내 임플란트 시장 성장률이 높아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6만5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올렸다.

현대차증권은 “2분기에 임플란트를 포함한 모든 사업부가 높은 성장을 기록,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신규 건강보험정책 시행시 환자부담금 감소로 임플란트 수요가 증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발표된 장년층 의료비부담 상한 관리방안도 개인부담 비율을 50%에서 30%로 낮춰 임플란트 수요 확대에 일조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수출도 높은 성장률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강양구 선임연구원은 “해외 법인들도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기저효과로 중국 소재 4개 업인도 임플란트 수출이 25% 이상 성장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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