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 "밸류에이션 크게 부담되는 수준 아냐"...투자 판단은 신중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다이와증권은 27일 키움증권에 대해 “대부분의 부정적 요인들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했다.

다이와는 “대형 증권사들의 공격적 수수료 인하와 키움증권의 마진대출 수수료 인하가 동사 주가를 하락시켰다”며 “이 같은 우려들이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고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크게 부담되는 수준이 아니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대출수수료는 11월부터 적용될 것이고 이에 따라 2018년 세전이익이 약 150억~200억원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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