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예상보다 높은 홀드율 상승"...투자판단은 신중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글로벌 투자기관인 크레디트스위스(CS)는 20일 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 대해 “중국·일본 VIP 방문객수 증가를 반영해 업계 VIP 수요전망을 상향한다”며 목표주가를 2만3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높였다.

하지만 주가가 9월말 이후 20% 가량 상승한 점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다.

CS는 “GKL의 3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높은 홀드율 상승세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강력한 개선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최근 프로모션에 덜 적극적이었고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 23%로 3분기 실적이 견고할 것으로 보이지만, 지속되고 있는 경쟁을 감안했을 때 홀드율이 몇 년간 구조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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