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파라다이스시티' 정상화 기대"...투자 판단은 신중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글로벌 투자기관인 크레딧스위스(CS)는 20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3분기에도 영업적자를 예상하지만 적자규모는 축소될 것이며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2020년 정상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원에서 1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했다.

CS는 “파라다이스의 영업적자는 축소될 것이며 부산 파라다이스시티가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또 “시장에선 파라다이스시티의 예상보다 이른 정상화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매출이 개선되지 않고 있고, ‘파라다이스시티2’가 개장한 이후 내년에 비용항목이 증가할 것이므로 보수적 전망을 유지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부진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도 3분기에 업계 전체의 수요는 전년대비 5%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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