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 없는 저력 지속"...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NH투자증권은 27일 KB금융에 대해 “흔들림 없는 저력이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 타 금융지주가 따라올 수 없는 고른 수익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하고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NH증권은 KB금융의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897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2.8% 상회했다고 밝혔다.
또 내년에도 은행 및 자회사들의 고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금리 상승과 가계부채대책에 따른 규제 불확실성이 사라지면서 당분간 은행의 펀더멘털 개선은 지속되고 KB증권도 은행과의 시너지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KB손해보험, KB캐피털과의 시너지 확대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원재웅 연구원은 “은행 및 자회사들의 수익성 개선추세와 시너지 확대가 지속되면서 ‘리딩 뱅크’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윤종규 회장 연임으로 자회사와의 시너지 확대 및 수익성 중심의 경영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