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7000억원 넘을 것으로 회사 측이 전망"...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김완묵 기자] 원익IPS(240810)와 관련해 올해 총 매출액이 6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12월에 삼성전자 평택공장의 장비 수주를 받을 경우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글로벌 금융기관인 노무라는 24일 "지난 20~21일 개최된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회사 측이 이 같은 전망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엔 삼성전자 평택 1공장 2층 DRAM 및 NAND 장비 수주, 삼성 이외의 국내 메모리 회사 DRAM 및 NAND 장비 수주 등으로 예상되는 매출 성장과 삼성 이외의 OLED 기업들로부터의 잠재적인 수요에 힘입어 연간 매출액이 7000억 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중국 메모리 회사들로부터의 수주는 아직까지 의미 있는 성장이 없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한편 원익IPS는 내년 이후로 순현금흐름의 큰 성장에 힘입어 주주환원정책 개선을 고려 중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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