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가입자 · ARPU 증가세 지속"...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KB증권은 8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주파수 경쟁력이 우수해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KB증권은 “보유 주파수를 가입자로 나눌 경우 8.4로 동사가 가장 높다”며 “네트워크 가동률 측면에서 타사 대비 여유가 있어 소비자의 데이터소비를 촉진하는 전략을 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소비증가는 휴대폰 가입자당 평균수익(ARPU) 증가로 이어지며 이동전화 가입자 순증도 가장 많다는 것.

또 IPTV ARPU도 VOD 소비 증가와 홈쇼핑 송출수수료 증가로 호실적을 기대했다.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무선사업 경쟁력으로 시장기대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며 IPTV ARPU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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