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 할인요소 내년엔 해소 가능할 것"...투자 판단은 신중해야

[초이스경제 김완묵 기자] 보라티알(250000)과 관련해 향후 전국 단위의 유통망을 갖춤에 따라 주가수익비율(PER) 상승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골든브릿지 투자증권의 김장열 리서치센터장은 26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보라티알이 수도권에 편중된 유통망을 전국 단위로 확장함에 따라 시장 크기 및 매출이 40%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는 IPO(주식공개) 공모자금의 60%(126억 원)를 물류 확장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이런 물류 확대가 실적 가시화로 연결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여기에 더해 치즈 사업 투자로 2018년은 20억 원의 추가적인 매출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이에 내년에는 보라티알이 PER 할인요인을 해소하고 주가가 상승하는 데 따른 PER 역시 올라갈 것이라는 예상이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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