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업종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회복 가능"...투자 판단은 신중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KB증권은 22일 삼성화재에 대해 “신계약판매 전략이 변화의 전조”라고 평가했다.

KB증권은 “동사는 지난해 업종대비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였다”면서 “기초여건 대비 큰 폭으로 저평가된 수준의 밸류에이션에서 주가가 형성돼 있다”고 분석했다.

신계약판매 부진에 따른 시장지배력 약화 가능성이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것.

또 “2월 실적발표회에서의 관전 포인트는 신계약판매 전략변화”라며 “독립대리점(GA)채널 강화를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삼성화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만원을 유지했다.

이남석 KB증권 연구원은 “신계약판매 성장과정에서 업종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며 “손해율이 타사 대비 안정적이고 자본력이 높기 때문에 추가적 계약인수여력이 크다는 점도 신계약판매 시장에서의 유리한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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