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연결 영업이익 3889억원 전망...종목 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신한금융투자(이하 신한금투)는 19일 KT&G에 대해 “국내 전자담배 시장점유율이 수직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한금투는 동사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을 3889억원으로 예상했다.

또 “핵심지표는 국내 전자담배 시장점유율”이라며 “1월 흥행의 중심에는 ‘핏’이 있고 월 판매량은 1억 개비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4분기 3~4% 수준인 점유율이 올해 1분기에 20%, 4분기에는 35%까지 수직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역시 “중남미와 아프리카를 앞세운 신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고 평가했다.

신한금투는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6000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투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배당기대감이 가세한다”며 “지난 2년간 주당배당금이 600원 증가했는데 올해 역시 최소 4000원, 최대 4200원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기대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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