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주주총회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지주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22일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김화남(제주여자학원 이사장), 박병대(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경록(CYS 대표이사)후보 등 3면의 신임 사외이사 선임안을 가결했다.

기존 사외이사 가운데 박철(전 한국은행 부총재), 이만우(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히라카와 유키(프리메르코리아 대표), 필립 에이브릴(BNP 파리바증권 일본 대표), 이성량(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씨 등 5명은 재선임됐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그동안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2020 스마트(SMART)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다져놓은 기반을 토대로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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