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보다 부진할 것" vs "6000달러서 반등할 듯"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6일 새벽에도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가 이어졌다. 이날엔 펀더멘털 부진 우려까지 제기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52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28% 하락한 742만4000원 선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전날 비슷한 시각엔 6.47% 급락했었는데 이날에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이날 포스트는 “비트코인 가격이 4개월간 60%나 하락했다”며 최근의 침울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캐피탈이코노믹스(CE)는 “향후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의 S&P500 지수보다 더 내릴 수도 있다”면서 “특히 펀더멘털 부진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다만 블록체인 CEO인 코엔이 “비트코인이 6000달러를 바닥으로 다시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한 점은 그나마 눈길을 끄는 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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