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경제·산업경제
역대 최대 철거?...뉴욕 JP모건 52층 빌딩, 내년 해체철거 배경은?...새로 지어질 빌딩은 어떤 모습?
곽용석 기자  |  felix3329@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4.10  10:26:4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270 파크 애비뉴에 있는 JP모건 체이스 본부 건물. 내년에 철거 예정. /사진=위키미디어 캡처

[초이스경제 곽용석 기자] 뉴욕 맨해튼 파크 애비뉴 중심가에 있는 52층 규모의 대형 빌딩이 철거될 예정이다. 인위적인 철거 대상 건물로는 세계 최대 크기다.

10일 미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파크 애비뉴 47번가에 있는 이 빌딩은 그랜드 센트럴 역과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사이에 있는 미드타운 금융 오피스 핵심지역에 위치해 있다. 얼마전 뉴욕시의 이 지역 용도 규제 조정에 따른 결과, 역사보전지구 빌딩으로 지정되지 않자 소유주인 JP모건체이스는 이 건물을 철거하고 새롭게 대형 빌딩을 건축할 것이라고 최근 부동산전문지 시티리얼티는 보도했다.

기존 이 건물은 1957년 착공해 1961년 완공됐다. 유명 건축회사 스키드 오잉 앤 메릴(SOM)사의 수석 디자이너 '나탈리 드블로이스'가 설계했다. 총 52층 규모로는 당시 여성 건축가로서 최고 높이 건축물을 완성한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역사적인 건물이 철거된다.

최근 열린 뉴욕시 역사보존지정위원회 회의 결과, 이 건물이 역사 보전 랜드마크에 지정되지 못하자 보존의무가 사라지게 되어, 이같이 결정된 것.

새로 짓게 될 빌딩은 70층 규모로 높이는 360여 미터, 수용인원은 약 1만 5000 명이 될 전망이다. 기존 용적율에 주변 공중권(air right)을 매입해 현재 건축면적보다 더 많은 약 7만 평의 빌딩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시작은 내년으로 잡혀져 있으며 공사기간은 5년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건물은 제이피모건체이스 본부로 사용하면서 회사 직원 약 3000 명이 근무하고 있으나 향후 신규 건물이 완성될 경우 자사 직원 1만 5000 여명 전체를 수용하고도 남을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곽용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한진 수빅조선소 사태... 필리핀 격앙
2
코스닥, 바이오주 하락 vs 유니크 · 이엠코리아 등 수소차주 '훨훨'
3
"中 경제 비상"...한국증시, SK하이닉스 · 삼성전기 추락 vs 화장품 · 면세점주 껑충
4
"美 실적 시즌 본격 시작"...미국증시, IT · 반도체 · 바이오 · (F)AANG '추락'
5
원화환율 내리고 엔화환율 오른 날 주식 사라?
6
중국 무역 충격... 원화환율 상승·엔화환율 하락
7
"중국경제 위기...무역전쟁보다 내부위험이 더 크다"
8
중국 무역부진으로 국제유가 급락... 브렌트유 60달러 아래로
9
현대자동차 출신 외국전문가 "계속 상만 받으면 뭐하나"
10
"中 훈풍"...한국증시, IT · 자동차 · 조선 · 화장품 '껑충'
굿모닝 경제 뉴스
美 FOMC, 미국경제 위험관리 시작
최근 미국 경제를 둘러싼 인식 및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연준마저 위험관리...
中 경제, 생산성 향상 없는 성장 '한계점'
'비둘기' 연준에 美 증시 훈풍...
브렉시트 부결 파장에도 英 파운드 '선방'
Hot 클릭 뉴스
中 경기둔화에 호주 달러-경제 '비상'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중국 의존도가 큰 호주가 직격탄...
미국 젊은 세대도 '내집 마련' 꿈 줄었다
작년 일본 방문 외국 관광객 '사상 최대'
보험사기 천태만상...수억대 돈 '꿀꺽'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10, 3층(신당동)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이영란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