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들 "할인혜택 또는 사은품도 지급" 발표

▲ 아이폰8 · 아이폰8 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T를 비롯한 이동통신 3사가 애플 '아이폰8'의 새로운 레드 색상을 내놓는다고 16일 밝혔다.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는 “오는 17일부터 전국 매장 및 온라인 매장에서 '아이폰8' 레드 색상을 판매한다”면서 “아이폰8 레드의 두드러진 특징은 새로워진 뒷면의 레드 색상과 앞면 블랙 컬러의 조화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이 제품의 기본적인 성능은 레티나 HD 디스플레이, A11 바이오닉 칩, 무선 충전 등 아이폰8 시리즈와 같다. 출고가 또한 동일하다.

한편  'KT샵'에서는 아이폰8 레드 케이스, 무선충전패드,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이어폰을 무료로 제공하고, 주문 당일 단말을 받는 '바로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무이자 할부 신용카드로 단말기 대금을 결제하면 분할상환수수료를 약 8만원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그런가 하면  'U+Shop'에서는 구매 고객들에게 레드 컨셉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오난코리아 레드 보조배터리(10,000mAh), ANKER 블루투스 레드 스피커, 데이터 상품권 5GB, 보조배터리·급속충전기 세트 중 원하는 경품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 애플뮤직 서비스를 5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선택약정 25% 할인에 'U+Shop'의 7% 추가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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