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원활히 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로부터 외상대금을 받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액의 최대 80%까지 보장하는 제도로, 정부가 신보에 위탁해 시행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신보는 공동마케팅을 통해 매출채권보험 홍보와 가입 홍보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면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구축과 일자리 창출 지원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