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SPC그룹의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아이스 크런치 딜라이트' 빙수 5종을 새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또한 오는 25일부터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새로 출시한 5종은 눈처럼 쌓아 올린 플레이버(Flavor) 얼음에 크림과 토핑을 올려 부드러움과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새로 출시된 5종은 ▲우유 얼음 위에 레드빈과 인절미, 초코 크런치 토핑을 올린 '레드빈스노우 ▲망고 소르베 얼음에 망고와 치즈 케익 토핑이 더해진 '망고치즈소프트' ▲얼그레이 밀크티 얼음에 브라우니, 초코 크런치 토핑을 가한 '밀크티듬뿍' ▲딸기 우유 얼음에 딸기와 블루베리를 올린 '딸기베리상큼 ▲망고와 딸기 반반 얼음으로 두 가지 맛을 모두 느끼게 하는 '망고딸기보스 등으로,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크림을 별도로 제공하는 특징도 지녔다”고 덧붙였다.

파스쿠찌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는 작년 빙수 시즌 고객 반응이 좋았던 플레이버 얼음에 더욱 풍성해진 토핑을 추가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파스쿠찌는 오는 25일 서울을 시작으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사업설명회도 연다고 이날 밝혔다.

파스쿠찌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해 한국 론칭 15년 만에 첫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며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데 이어 재도약의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면서 “오는 25일 서울을 시작으로 27일 대전, 5월 2일 광주, 3일 대구, 4일 부산 등의 순으로 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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