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 다이와 "기업은행 실적 호평"...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골드만삭스와 다이와 등 글로벌 주요 투자은행(IB) 들이 기업은행 1분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27일 골드만삭스는 기업은행(024110)에 대해 “견고한 자산 적정성과 비이자이익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다”면서 “올 1분기 순익 5100 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것으로 당사의 전망과 컨센서스를 모두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순이자이익이 예상에 부합했음에도 대손비용 추가 개선과 예상보다 더 높았던 비이자이익도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또 다른 해외 기관인 다이와도 “기업은행 1분기 실적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견고했다”면서 호평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은행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최종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