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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출하량 1~4월에도 격감...세계 시장 침체로 이어져하반기엔 저가 폰이 인기 끌 듯...고가 스마트폰 주기는 지연될 듯
진매화 기자  |  meihua0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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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0  11: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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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 위축이 지속되고 있다. 1~4월 중국 휴대폰 출하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무려 23.7%나 감소했을 정도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의 지난 9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중국 휴대폰 출하량이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감소한데 이어 올들어서도 4개월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고 전년 동기 대비23.7% 감소했다고 신문망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발표에 의하면 2018년 4월 중국 국내 휴대폰 출하량은 3425만 1000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7% 줄었고 감소폭은 3월에 비해 11.2% 줄었다. 또한 2018년 1~4월 중국내 휴대폰 출하량은 1억 2200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3.7% 감소했다. 그중 중국산 브랜드 휴대폰 출하량이 1억 800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5.1% 감소했고 같은 기간 중국내 휴대폰 출하량의 88.4%를 차지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금년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 3600만대로 작년 동기(3억 4400만대)에 비해 2.4% 하락했다. 중국시장 출하량이 대폭 감소한 것이 글로벌시장하락의 주요요인이 되었다.

IDC 분석가는 "지난 12~18개월 내 대량의 고급제품 가격이 대폭 상승하여 스마트폰 사용자의 업그레이드 주기가 단기 내에 연장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올 하반기에는 가격이 합리적이거나 저렴한 모델이 스마트폰 시장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IDC집계에 의하면 중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1분기 화웨이(华为) 휴대폰 출하량이 2120만대로 1위를 차지했고 시장점유율은 24.2%에 달했으며 출하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9% 증가했다. 오퍼(OPPO)는 2위로 출하량(1650만대)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6% 하락했고 시장점유율이 18.9%에 달했다. 비보(VIVO)는 3위로 출하량(1420만대)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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