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6일(미국시각) 뉴욕증시에서는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주가가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알파벳의 주가는 0.35% 떨어졌다. 특히 유럽연합(EU)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용체제의 독점적 권한 남용에 대한 조사에서 부정적인 결과를 내놓을 것이란 보도를 파이낸셜타임스(FT)가 내놓은 데 따른 것이다.

이 같은 알파벳에 대한 악재는 최근 미국 기술주 과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는 점도 주목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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