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NH투자증권이 8일 “보유중인 현대제철 주식 400만주를 2592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NH투자증권이 보유한 현대제철 지분은 2.58%(344만303주)로 줄어든다.

NH투자증권 측은 “이는 내부 투자의사 결정에 따른 처분”이라며 “장외 주식 스왑계약 헷지 목적으로 취득한 주식 중 일부를 처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40분 현재 현대제철 주가는 6만1800원으로 4.63% 급락한 상황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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