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금융환율
G7공방 속...달러 강세, 엔화환율 하락 vs 유로 하락G7 회의 무역공방에 안전통화인 엔화가치 강세...유로는 약세
최원석 기자  |  choiup82@choice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6.09  08:04:1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8일(미국시각) 뉴욕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가치가 모처럼 반등했다.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달러 대비 엔화가치 강세가 나타난 것도 눈길을 끌었다.

미국발 무역갈등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안전자산 선호 경향을 키우며 엔화가치를 끌어 올렸고 나아가 '미국 달러 강세 vs 유로 약세' 흐름을 표출시켰다. 게다가 유로존 최대 강국인 독일의 경제지표 부진 속에 미국의 경제지표는 양호한 흐름을 나타낸 것도 '달러 강세 vs 유로 약세' 를 거들었다.

뉴욕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3.57로 0.13% 상승했다.

이날부터 캐나다 퀘벡에서 G7 정상회담이 시작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다른 G7국가들이 미국을 향해 높은 불공정한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면서 "G7국가간 공정한 무역질서가 형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프랑스와 캐나다가 정상회담을 갖고 "미국발 무역전쟁에 다른 선진국들도 맞서자"고 강조한 가운데 트럼프도 물러서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무역갈등이 심화될 경우 유럽경제에 타격이 가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게다가 이날 공개된 유로존 최대 경제 강국 독일의 4월 수출이 전월대비 0.3% 감소하고 같은 달 독일의 산업생산 역시 전월 대비 1.0% 줄어드는 등 유로존 경제지표가 악화된 것도 부각됐다.

반면 이날 미국 상무부는 "4월 도매재고가 전월 대비 0.1% 증가했다"면서 "도매재고는 지난 6개월간 늘었다"고 전하는 등 미국 경제는 건재를 과시했다.

그리고 이런 "유럽 경제 우려 속 미국 경제 건재 흐름"도 이날 '유로 약세 vs 달러 강세' 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달러 대비 유로의 가치는 1.1771 달러 수준까지 낮아졌다. 이는 전날의 1780 달러보다 낮아진 것이다.

한편 이날 엔-달러 환율은 109.4엔 선으로 내려 앉았다. 전날 보다 0.2%가량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이 낮아졌다는 건 달러 대비 엔화의 가치가 절상됐다는 의미다. 글로벌 무역갈등 우려가 커진 것이 글로벌 안전 통화를 대표하는 엔화의 가치를 절상시켰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원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이슈 폭주...향방은?
2
美-中 충돌...달러 폭등 스톱 vs 유로 반등...엔화환율 제자리
3
무역갈등 장기화?...달러 또 약보합 vs 엔화환율 반락
4
신라젠 · 에이치엘비 급락 vs 내츄럴엔도텍 껑충
5
外人 투매 속 코스피 연중 최저...셀트리온 · 삼성바이오로직스 추락
6
美 FAANG 주가 하락 속...금주 국내증시는? 경협주는?
7
19일 새벽 비트코인 상승...주요 이슈는?
8
HSBC가 분석한 GS건설 · 현대건설 · 삼성엔지니어링은?
9
美 vs 中 정면충돌?...미국증시 中관련주 · FAANG 추락
10
코스피, 外人 연일 투매...SK하이닉스 · 삼성전기 · 삼성SDI 급락
굿모닝 경제 뉴스
달러 연중최고 vs 유로화 1.16달러 붕괴
19일(미국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가치가 3거래일 만에 반등하면서...
미-중 협상 가능성 존재? 한국증시 촉각
국제 유가 다시 하락...3가지 악재는?
달러 다시 뛰자...국제 금값은 다시 하락
Hot 클릭 뉴스
美 주택 매물 '대기기간' 갈수록 단축
미국 경제 호황으로 부동산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택...
"세계 경제 성장 엔진은 인도-중국 부자"
한국전력 간부들의 뇌물 잔치...
중국 '6.18 온라인축제' 대성황 거둬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10, 3층(신당동)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이영란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