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0개 팀 응모...16개 팀이 미션 통해 최종 우승팀 가려

▲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를 통해 숨겨진 재능을 가진 창작자 발굴 프로그램 ‘방구석 아티스트’를 23일부터 5주 간 방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방구석 아티스트는 혼자 보기 아까운 재능을 가진 창작자를 세상에 널리 알리고 지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해 1기에서는 크리에이터들의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국민 투표 약 11만표라는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번 2기 선발에는 260개 팀의 창작자가 총 675개의 작품을 응모했다. 오는 23일 방송부터 260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미션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과정을 공개한다. 최종 선발된 방구석 아티스트팀에게는 총 1000만원의 창작 지원금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 장준영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지원자들의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로 5주 간의 여정 동안 시청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CH.다이아 티비’를 담당하고 있는 황상준 브랜드운영팀장은 “세상에 쓸모 없는 재능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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