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22일(현지시간) “스페인이 구제금융을 신청하더라도 국가 신용등급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S&P는 “스페인에 대한 구제금융은 원활한 경제개혁 이행을 위해 필요 조치일 수 있다”며 “정부 차원에서 구제금융 요청 여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S&P는 “스페인이 현재 국채 금리로 자금 조달을 지속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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