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평균 4~5% 성장할 듯"...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0일 글로벌 투자기관인 HSBC가 홈쇼핑 업체들에 대해 “모바일과 T커머스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HSBC에 따르면 현재 홈쇼핑 업체들은 올해 수수료 인상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GS홈쇼핑과 현대홈쇼핑 모두 밴드 하단에서 거래되고 있다.

또한 "올해 홈쇼핑 업체들이 평균 4~5%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주로 모바일과 T커머스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HSBC는 밝혔다. 특히 홈쇼핑 업체들이 상품 차별화에 나서면서 채널간 교차판매, 모바일 채널에서의 수익성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GS홈쇼핑을 주목하는데 꽤 높은 마진을 보이고 있으며 모바일 채널에서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며 "이 같은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장이 완전히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마다 다를 수 있는 데다, 주식투자는 늘 위험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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