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KB증권(대표 윤경은·전병조)이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18일 KB증권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본사(영업·IT, 디지털) 및 지점영업 부문이며 모집인원은 100명 이내로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된 신입사원들은 여의도 본사와 지방 소재 영업점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원서는 다음달 2일 오후 4시까지 KB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온라인 공고 및 개별통보(이메일·SMS)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10월 21일 예정), 1차 면접(실무진), 2차 면접(임원진), 신체검사, 최종합격자 발표(12월 중) 순으로 진행된다.

면접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편견 없는 구조화 면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학력정보와 개인정보를 가리고 평가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실시된다.

이하영 KB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KB금융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KB Dream´s Coming Project'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KB증권과 함께 꿈을 키워나갈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의 업무직 분야 신입사원 공채는 내달 초 공고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