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포브스가 선정한 디지털경제 100대 기업에 16개 중국기업이 포함됐다.

중국신문망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포브스는 20일 중국 스쟈좡(石家庄)에서 2018년 글로벌 디지털경제 박람회를 열고 글로벌 디지털경제 100대기업을 발표했다. 1위는 아마존이 차지했고 49개 미국기업, 16개 중국기업이 포함됐다.

넷플릭스, 엔비디아, 세일즈포스닷컴, 서비스나우가 2~5위였고 중국기업으로는 텐센트가 가장 높은 18위를 차지했다.

IT소프트웨어와 서비스기업이 35개, 하드웨어 기술과 장비기업은 26개, 반도체기업이 23개였다.

러셀 플래너리 포브스 중국 편집장은 현재 세계에서 발전이 신속한 회사는 주로 기술, 미디어, 통신 등 3개 영역에 집중돼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