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4~39층, 전용 23㎡ 138실 등 총 458실"...실수요자 직접 현장 확인해야

▲ 사진=대우건설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주거 및 상업, 업무시설 등이 한 공간에 있는 복합단지가 인기를 끌면서 대형건설업체들의 복합단지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10월 경기도 수원시 대유평지구에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상 4~39층 총 458실 규모로 전용 23㎡ 138실, 38㎡ 8실, 49㎡ 188실, 58㎡ 124실로 구성돼 있으며 원룸과 1.5룸, 2.5룸 등 구성도 다양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월에 분양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는 최고 27.75대 1의 경쟁률로 조기 마감됐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또한 “화서역 파크 프로지오는 대규모 주거상업복합단지로, 단지가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종전 상업 및 업무지역, 녹지공간이 부족하던 수원 서부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도 가깝다”며 “정자동 학원가와 성균관대 등이 인근에 있으며 단지 옆에 대형 상업시설도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또한 “단지 인근에 서호공원, 만석공원과 함께 2020년 예정인 수원 일월수목원 등 공원이 많다는 점도 특징이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주거상업복합단지가 최근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며 “브랜드 아파트라도 단지 내에서의 위치와 방향 등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만큼 실수요자일 경우 직접 현장을 찾아가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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