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자산 올랐지만 변동성 요인 및 안전자산 선호심리 잔존

[초이스경제 장은희 기자] 16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살짝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2월 인도분 국제 금값은 온스당 1231.00 달러로 0.05% 상승했다.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 발표가 임박해지면서 뉴욕 외환시장에서 금의 단기대체재인 달러가치가 외환투자자들의 눈치보기 속에 보합권에 머물고, 이날 뉴욕증시 폭등에도 불구하고 아직 시장 변동성 우려가 잔존해 있다는 판단이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값을 지탱시켰다.

금값은 전날의 0.68% 상승에 이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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