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아이폰을 개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KT 등 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전국 대리점과 온라인몰에서 아이폰 XS과 아이폰 XS 맥스를 정식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된 사전예약 판매실적은 전작인 아이폰X와 아이폰8 시리즈 판매량을 조금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통 3사는 이날 개통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개통 행사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아이폰을 예약 구매한 후 '오늘 도착'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아이패드9.7과 에어팟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3일까지 이틀간 전국 11개 매장에서 SNS 인증샷을 남기는 고객 전원에게 타월세트 등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애플의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증정한다.

KT는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초청고객 100명에게 해외주식 10만원, 아이폰 액세서리 세트 등을 제공하는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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