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경제·산업산업 뉴스
"현대건설기계 · 두산인프라코어, 中 수요 견고"...노무라"이머징 통화 약세 등이 관건"...투자 판단은 신중해야
이영란 기자  |  yrlee1109@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1.08  09:58:4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노무라증권이 10월 중국 굴착기 수요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한편 내년에도 이 같은 수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노무라는 중국공정기계협회(CCMA) 데이터를 인용해 "10월 수압 굴착기 수요가 환경규제 관련 선구매 효과와 농촌지역 인프라 투자 등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기계의 10월 중국 굴착기 매출은 전년 대비 98% 급증했고 두산인프라코어는 29%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노무라는 "중국 시장이 피크를 지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지만 국내 기계업체들은 2019년 굴착기 수요가 16.2만~19.8만대로 견조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노무라는 "중국 정부의 재정부양책과 더불어 전반적인 중국 시장 수요가 유지될 것이라는 점에서는 회사 측과 의견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 세계 기계회사들의 주가가 연초 이후 12~55% 하락한 것은 중국 시장 피크 우려와 이머징시장 통화가치 약세로 인한 이머징시장 매출 부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내년 1분기에 체크할 수 있는 2019년 중국 시장 데이터에 집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무라는 "이머징시장 통화가 회복될 때까지 이머징시장 데이터가 약하게 남아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주가를 이끌 단기 동력이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면서도 "밸류에이션이 과거 저점 수준이며 내년에 ASP(평균판매단가) 인상을 예상해 긍정적 전망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증시에서 현대건설기계는 오전 9시 58분 현재 전일 대비 3.48% 상승한 8만300원, 두산인프라코어는 같은 시각 3.16% 오른 816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마다 다를 수 있는 데다, 주식투자는 늘 위험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영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애플 아이폰마저 내리막?...미국증시 FAANG · 반도체 주가 곤두박질
2
"원유 수요 비상"... 국제 유가 '붕락' & 미국-러시아 증시 '비명'
3
한국 자동차 업체들, 혹독한 자구책 서둘러야
4
성윤모 산자부 장관 모셔놓고 자동차 업계가 지원요청?..."정부가 봉인가"
5
한국항공우주 15일 장중 급락, 무슨 일? 노무라의 진단은?
6
달러, 1년 반만에 '최고' vs 엔화환율은 114엔선 반납...무슨 일?
7
미국증시 FAANG · 반도체 · 정유 · 금융주 '껑충'...4대 호재는?
8
외신 "삼성바이오로직스 사태, 이재용에게 끔찍한 시점에 터졌다"
9
달러 절하 · 엔화환율 상승 vs 유로, 파운드, 위안화는 '급절상'...2가지 원인은?
10
달러 & 파운드 '심한 요동', 엔화환율 '하락'...영국에서 무슨 일?
굿모닝 경제 뉴스
내년 집값은?..."4대 악재 주목해야"
최근 서울 아파트값이 2년 여 만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침체 분위기가...
미국증시 반도체 · FANG 왜 추락?
브렉시트 혼란 속, 파운드 & 유로 급절상
달러 '급락' 속...국제 금값, 사흘째 상승
Hot 클릭 뉴스
아마존 제2본사...롱아일랜드 '들썩'
아마존의 제2본사가 뉴욕과 버지니아 크리스탈시티로 확정된 가운데, 뉴욕...
일본 도쿄 도심 분양임대 계속 상승...
BBC "수능날은 한국 경제 정지... "
신동빈, 국감서 지적된 '롯데갑질' 논란...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10, 3층(신당동)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이영란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