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디지털 전환 문화 확산을 위해 10~11월 두 달간 그룹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하나 플레이폼'을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하나 플레이폼'은 재능은 있지만 손님을 만나기 어려운 스타트업업체 및 강사들에게 온·오프라인 채널을, 영업장 활용에 고민이 많은 소상공인에게는 공간제공을 통한 추가매출을,을, 참여자들에게는 다채로운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형 플랫폼이다.

하나금융은 10월부터 두 달 동안 그룹 임원 110여명 대상으로 총 8회차에 걸쳐 펜드로잉, 동양화, 팝아트, 가죽공예 등의 체험 수업을 진행했으며 향후 참가대상을 그룹사 직원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한준성 하나금융그룹 디지털총괄 부사장은 "인간적인 감성을 충족시키는 수단은 계속해서 변해 왔지만, 결국 본질을 살펴보면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며 "하나금융은 손님에 대한 관심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소비자의 니즈를 실시간으로 충족시켜줄 수 있는 휴매니티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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