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포스코가 오는 24일 10대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블루밍 드림스(Blooming Dreams)'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0대 청소년들에게 좋은 공연을 무료로 제공해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게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아이돌 가수 청하, (여자)아이들, 빅톤이 출연하며 럭키드로우, 베스트샷 선발과 같은 관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아이돌 가수인 ‘청하’는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해  I.O.I로 데뷔했고 이후 솔로가수로 전향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힙합 아이돌의 대표주자가 된 래퍼 전소연이 속한 ‘(여자)아이들'과 최근 유럽 투어를 성료한 빅톤 등이 함께 무대를 빛낸다고 덧붙였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10대 청소년 누구나 13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