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경제·산업경제
"美 연준 내년엔 금리인상 속도조절 전망...11월 고용지표 중요"월스트리트저널 "유가 추락 등은 긴축 완화 요인...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여전"
이영란 기자  |  yrlee1109@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2.07  09:39:3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회의. /사진=Fed 동영상 화면 캡처.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 연방준비제도)이 내년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것인지를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7일(미국시간)에 발표될 고용지표도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은 6일(미국시간) "지난 2년 동안 예측 가능했던 분기별 상승 추세에서 한 발 물러설 수 있으며 연준은 최근 인터뷰와 성명서를 통해 내년 금리 인상을 지연시킬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12월에 금리인상은 거의 확실하지만 내년 3월로 예정됐던 다음 금리인상 시기를 알기 어렵게 됐다는 것이다.

금리 인상 전망이 불투명해진 것은 최근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이 완화됐고 국제유가는 추가하락을 예고하고 있어 경제 과열을 막기 위한 연준의 금리 인상에 대한 긴급성을 감소시켰다는 진단이다.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준 의장은 지난달 말 인터뷰에서 "2019년 1분기와 상반기에 미국 경제가 지금과 크게 다를 수 있다는 가능성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또한 제롬 파월은 연준의 정책전략을 갑자기 불이 꺼졌을 때 거실로 걸어 들어가는 것에 비유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속도를 늦추면 조금 덜 빨리 갈 수 있고,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을 것"라고 그는 말했다. 불확실성 하에서는 조심해야 한다는 점을 의미한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다음 번의 중요한 데이터 공개는 노동부가 11월 고용 지표를 공개하는 금요일(미국시각 7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들은 분기별 인상의 예상 가능한 경로의 어떤 변화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기사정리=이영란 기자/ 기사 도움말=골든브릿지증권 법인본부 이동수 전략가, 안장현 애널리스트]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영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미국증시, 반도체 · IT · 금융 · 바이오 · 車 · FAANG 무차별 추락, 왜?
2
WSJ 보고서 & FANG 급등이 미국증시 '폭락 저지'했다
3
롯데 신동빈에게 축포가 된 박항서 '승리'
4
미국증시 쇼크? 노딜 브렉시트?... 금주 증시 여건은?
5
유럽증시 붕락세는 일부 진정됐지만....불안 여전, 왜?
6
CLSA "부동산 급랭, 한국 소비한파 촉발할 것"
7
눈꽃 핀 한라산 절경
8
"OPEC 등 120만 배럴 감축"...유가 & 러시아증시 급등했지만, 향후 변수는?
9
통신사들, '5G 상용화' 경쟁 본격화...내년 주가 전망은?
10
로이터 & WSJ이 무슨 보도?...달러 절하 vs 엔화환율 급락
굿모닝 경제 뉴스
"부동산 급랭, 한국 소비한파 촉발"
글로벌 투자기관인 CLSA가 ‘한국전략’을 밝혀 주목된다. 이 기관은 특히 부동산...
"브렉시트 이슈에 외환시장 출렁"
中 인플레이션 둔화, 유가 하락 때문?
"정제업종 내년 설비가동률 높을 것"
Hot 클릭 뉴스
'김혜수'는 왜 태어나지 못했나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 김혜수가 연기한 한시현의 실제 인물에 대해 앞선...
신동빈에게 축포가 된 박항서 '승리'
日 오징어 수획량 급감..."붕괴 직전"
"집값 올라도 소비 안 늘어...소비 위축"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10, 3층(신당동)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이영란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