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배당 늘리는 게 나았을 것"...주식투자 판단은 늘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글로벌 투자기관인 CLSA가 10일 이마트를 분석하면서 “미국진출 여부를 주목한다”고 전했다.

CLSA는 “동사는 미국 서부의 프리미엄 슈퍼마켓 회사 굿푸드홀딩스에 324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는데 중국과 미국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이 투자 결정은 안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CLSA는 “3240억원이 이마트에게 큰 금액은 아니지만 배당을 높이는데 쓰는 것이 더 나았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마다 다를 수 있는 데다, 주식투자는 늘 위험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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