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경제·산업재벌뷰
현대차 정의선, '대리청정' 시작... 정몽구는 '부재'서울 삼성동 아닌 울산부터 살려내는 '3세 시대' 될 것으로 기대
장경순 기자  |  folkdragon@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1.02  14:13: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2일 그룹의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더 이상 이 그룹의 차세대가 아니다. 이미 그의 시대가 시작됐다. 로이터가 전하는 2일 현대자동차그룹의 시무식 모습도 그렇다.

대리청정을 시작하는 세자에게 임금이 뒤에 앉아서 힘을 실어주는 모습도 없다.

로이터는 이날 기사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명백한 상속자가 부친을 공식적으로 승계하면서 2019년 구조조정 완성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미 그룹의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정몽구 회장의 측근들은 한 발짝 물러나고 그 자리를 새로운 사람들이 채웠다.

로이터는 정 부회장이 "80세 부친이 불참한 가운데 신년사를 발표했다"며 "그가 그룹의 책임을 맡게 됐다는 가장 명백한 신호"라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전문가들은 2018년 현대자동차가 연간목표 달성에 4년 연속 실패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현대와 기아 두 브랜드의 올해 합계 목표는 보수적 수준인 760만대로 발표됐다. 

명백하게 3세 시대를 시작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현대 도시' 울산의 지역 경제에 새로운 힘을 심어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대자동차가 살려야 할 지역은 울산 등 그룹의 공장들이 소재한 곳이 우선이지 서울 삼성동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장경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코스닥, 바이오주 하락 vs 유니크 · 이엠코리아 등 수소차주 '훨훨'
2
뉴욕증시, 반도체 '급등' vs 테슬라 · 넷플릭스 '급락'...무슨 일?
3
엔화환율 다시 110엔 근접... 브렉시트 재투표 전망, 파운드 급절하
4
삼성바이오 · 삼성물산 급등, 무슨 일?...코스피, 미-중 협상기대 '활짝'
5
"반도체 주목"...外人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매수, 왜?
6
"무역협상 기대감 확대"...미국증시 MAGA · 금융 · 정유주 '껑충'
7
무역분쟁 재점화? 코스피 '찔끔' 올라...삼성바이오 · 셀트리온 '급락'
8
조양호 한진회장, '재계어른'으로 삼성물산 업보까지...
9
브렉시트 여파...영국 집값 추락 심상찮다
10
므누신 "中 관세 완화 고려"...미국증시, FAANG 등 전 섹터 '상승'
굿모닝 경제 뉴스
북미회담 · 브렉시트...증시 중대 변수?
최근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 같은 우호적인 분위기...
"위험자산 선호 지속"...금값 또 하락
"美 · 中 대화 진전 기대"...유럽증시 '껑충'
亞서 반등한 유가, 뉴욕서 상승폭 확대
Hot 클릭 뉴스
현 정부, 乙(을) 기업들도 챙겨야...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경제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대기업 총수들을...
미국인이 은퇴후 가장 선호하는 곳은?
브렉시트 여파..."영국 집값 추락"
조양호 한진회장, 삼성물산 업보까지...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10, 3층(신당동)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이영란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