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중 인수 마무리될 듯"...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글로벌 투자기관 모건스탠리가 17일 신한금융지주의 오렌지라이프 인수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 기관은 언론보도 내용을 인용해 "어제(16일) 금융위원회가 올해 첫 정기회의에서 신한지주의 오렌지라이프 자회사 편입을 허가했다"며 "신한지주는 오렌지라이프 지분 59.15%를 보유할 것으로 1분기 내로 인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관은 이어 "인수가 마무리 되면 오렌지라이프는 신한지주의 14번째 자회사이자 그룹 내 두 번째 보험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한지주에 대한 목표주가는 5만4000원, 투자의견은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이날 신한지주 주가는 오전 11시 24분 기준 전일대비 0.86% 오른 4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아주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마다 다를 수 있는 데다, 주식 투자는 늘 위험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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