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 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투자 판단은 신중해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모건스탠리가 18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2018년 3분기 이후로 국내와 해외 모두 매출 성장이 계속되고 있지만 OPM(영업이익률)은 해외사업 비용과 인센티브 지급 증가로 전분기 대비 7%포인트 정도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다만 "2018년 OPM은 8% 가까이로 개선되는 데 이어 2019년에는 9.2%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특히 2019년에 중국과 미국 주요 자회사들에 대한 비용통제 개선 영향으로 해외 영업손실이 110억원으로 축소되겠지만 흑자 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모건스탠리는 “이 회사에 대해 목표가를 상향했지만 향후 2년간 OPM 회복은 점진적일 가능성이 높은데다 종전 수준인 12~13%의 OPM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아주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마다 다를 수 있는 데다, 주식투자는 늘 위험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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