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기아자동차가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손잡고 ‘K-POP with KIA’의 두 번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아차는 JYP와 함께 K-POP 문화의 확산 및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날 쏘울 부스터가 등장하는 JYP 신인 걸그룹 ‘ITZY(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의 메이킹필름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ITZY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가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젊고 활력 있는 기아차만의 브랜드 가치를 적극 전파한다는 전략이다.

기아차에 따르면 ITZY X 쏘울 부스터 스페셜 영상물 등을 3월 중 기아차의 글로벌 문화 마케팅 전용 디지털 플랫폼 기아 온 비트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브랜드 체험관 BEAT 360에서 ITZY와 기아차가 함께 하는 색다른 고객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JYP와의 협업을 통한 문화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유수의 연예 기획사와 손잡고 K-POP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지속해 글로벌 문화 마케팅 활동의 지평을 넓히고, 나아가 글로벌 고객들에게 기아차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 스스로 찾아보고 널리 알리고 싶어할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해 기아차만의 즐겁고 다이나믹한 브랜드 가치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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