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등 주요 기업 주목"...주식투자 판단은 늘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정일영 기자] 글로벌 투자기관 골드만삭스가 한국의 헬스케어 업종에 대해 “2월 첫 20일 수출 데이터를 보면 회복이 다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22일 진단했다.
 
골드만삭스는 “관세청이 발표한 2월 첫 20일 보툴리눔톡신 수출 데이터에 따르면 수출액 830만 달러(전월 대비 +26%)로 고무적이었는데 1월에 일시적으로 계절적인 하락 후 견고한 회복을 보여주는 전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도매 활동 회복과 강력한 이머징시장 수요, 그리고 새로운 지역 확대에 힘입어 1분기와 올해에 수출 회복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는 “휴젤을 계속해서 선호한다”면서 “그 이유는 ① 대리점 구조개편과 더 강력한 중국 회복 수혜에 힘입어 더 강력한 이익 성장 기대 ② 자사주소각 가능성 및 다른 주주환원정책들과 함께 탄탄한 대차대조표 기대 ③ 더 많은 촉매 기대 ④ 더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기대 때문”이라고 전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아주 강력 희망한다. 특정 업종 및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마다 다를 수 있는 데다, 주식투자는 늘 위험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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