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웨이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코웨이가 지난 2~6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9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IHHS)에 11년 연속 참가해 비데제품 등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시카고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는 전 세계 22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규모 전시회로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로 꼽힌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공기청정기 12종, 정수기 3종, 비데 2종을 선보였다"면서 "이 가운데 미국 비데시장 공략을 목표로 개발한 ‘비데메가 200’이 바이어들과 참관객들로부터 주목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제품에는 수압, 공기, 세정 범위, 시간 등을 조합해 몸 상태에 최적화된 코스를 제공하는 혁신기술을 채택했으며 상반기 중 미국 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지훈 코웨이 글로벌시판사업부문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 정수기, 공기청정기뿐만 아니라 비데 제품도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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