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밸류에이션으로 하락위험 제한적"...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금융당국의 핀테크 규제완화가 은행 주가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글로벌 투자기관 CLSA는 12일 "국회가 작년 12월 7일 금융혁신지원특별법을 통과시킨 후 금융위원회에서 핀테크 규제 완화를 추진 중"이라며 "은행들에게는 부정적일 것으로 보이나, 현재 밸류에이션 기준 사상 최저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어 주가에 이러한 우려가 대부분 반영돼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기관은 “거시경제 역풍들과 부족한 촉매, 계속되는 규제 잡음으로 은행섹터 투자의견은 비중축소(Underweight)로 유지하지만 밸류에이션 때문에 하락 위험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아주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이나 섹터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마다 다를 수 있는 데다, 주식투자는 늘 위험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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