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바이러스 감염까지 낮추는 선진미화기법 교육"

▲ 사진=에스원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에스원(사장 육현표)은 미화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종합 미화교육 실습장인 '블루에셋 미화교육센터'를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스원 관계자는 "청결 위주의 미화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기자재를 갖췄다"고 전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선진미화관리 기법인 환경소독(Environmental Surface Disinfection)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세균과 바이러스에 취약한 병실, 화장실, 샤워실, 팬트리 설비 등을 실제와 똑같이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천연석, 카펫, 목재 등 실제 건물에서 사용하는 50 여종의 다양한 실내외 마감재를 구축해 마감재별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관리기법을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미화서비스를 기존 청결에서 건물의 위생까지 관리하는 수준으로 전문화할 계획이며 필요한 경우 고객들을 교육센터에 초청해, 안심할 수 있는 미화서비스임을 알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에스원 BE(Building Engineering)사업부 임석우 부사장은 "이번 미화교육센터의 개관은 에스원이 관리하는 모든 건물에서 한 차원 높은 미화서비스가 제공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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