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대학생을 위한 행사 진행

▲ 사진=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원장 겸 위원장 이계문, 이하 ‘진흥원’, ‘신복위’)가 8일 창원대학교에서 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유관기관 합동 취업설명회와 금융특강’을 실시했다.
  
진흥원 및 신복위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금융현장에서 축적된 지식과 경험, 취업을 위한 팁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엔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과 서민금융 유관기관 인사담당자가 강사로 참여했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대학생을 위한 금융생활 꿀팁’이란 주제로 대학생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금융정보, 신용관리 방법, 불법대출 예방 등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학생들을 위한 인생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진흥원·신복위·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인사담당자가 금융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 NCS(직무적합성 검사)대비와 직무지식, 면접 준비 등 평소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특강에서 “대학생들이 미래를 대비하는 데 있어 금융에 대한 관심과 이해는 필수”라며 “앞으로 청년·대학생들이 금융뿐 아니라,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서민금융 유관기관과 연계한 금융·취업교육 등을 통해 집중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흥원과 신복위는 학업 및 생업에 바쁜 청년·대학생 및 서민·취약계층을 위해 수요자가 원하는 장소·시간에 직접 방문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융·신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8년의 경우 진흥원은 7만 1471명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으며, 신복위는 10만 6500명을 대상으로 신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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