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캔 등 수익전망 긍정적"...주식투자 판단은 늘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흥국증권이 9일 동원F&B에 대해 긍정적인 진단을 내놨다.

흥국증권 장지혜 연구원은 “동원F&B의 경우 1분기에 매출액 7641억원(전년 동기 대비 +8.4%), 영업이익 309억원(전년 동기 대비 +35.0%, 영업이익률 +4.0%) 등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최근 참치어가 상승에도 상반기 참치제품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2~3월에 참치가격이 반등했지만 1분기 가격은 전년 대비 29.6% 하락하는 등 최근 3개월 투입어가는 나쁘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상반기 참치캔 부문에서 60억~80억원의 수익 개선이 전망된다고 했다. 또한 만두, 어묵, 캔햄 등의 가격인상에 따른 수익성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자회사들의 실적도 괜찮을 것으로 진단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마다 다를 수 있는 데다, 주식 투자는 늘 위험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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