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와 협업해, 고객과 소통 강화하기 위해 이 행사 실시

▲ 사진=이랜드그룹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한강유람선을 운영하는 이랜드크루즈가 19일 저녁 유람선에서 이색 여성 피트니스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날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유람선을 타면서 점핑 피트니스까지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파티 크루즈인 ‘Cherry Blossom Girl’s Night Out(이하 GNO)’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GNO 파티는 뉴발란스와 협업을 통해 진행한다. 사전 응모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여성고객 50명을 대상으로 벚꽃 시즌을 맞은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과 함께 한강유람선 위에서 즐기는 선상 파티 콘셉트로 진행된다. 유람선 출발과 함께 약 40분간 ‘점핑 피트니스’ 클래스를 진행한 뒤에는 케이터링 서비스가 더해진 선상 파티까지 즐길 수 있는데, 뉴발란스의 전문 강사가 참여하며 유명 DJ도 함께 한다. 

이랜드 관계자는 “해당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뉴발란스의 피트니스 웨어와 운동화가 제공된다”면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선상 위에서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점핑 피트니스 수업을 통해 마치 파티에 참여한 듯한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는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발란스 본사에서 만든 프로그램인 GNO는 보스턴을 비롯한 미국 대도시에서부터 캐나다,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우먼스 피트니스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발레, 필라테스 등 여러 콘셉트의 클래스를 마련해 뉴발란스 우먼스의 다양한 아이템을 알리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