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호바 성공사례, 사이트 '씨이오메이크'에서 접할수 있어

요즘 창업시장 또는 프랜차이즈업계가 달라지고 있다. 경기침체 여파로 가맹점을 냈다가 실패하는 사업자가 늘고 이로 인해 프랜차이즈 업계 전체의 이미지까지 추락하자 이를 개선하고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도 주려는 시도가 여기저기서 이뤄지고 있다. 이를테면 창업 전에 미리 사전 체험을 거치도록 한 뒤 가맹점을 열게 하거나 독자 창업에 나서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이에 초이스경제는 프랜차이즈 업계나 창업시장에서 일고 있는 새로운 바람을 사례별로 연재한다. 예비 창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유익한 사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한 이것이 창조경제에 일조하는 일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하지만 초이스 경제가 소개하는 창업 성공사례는 어디까지나 관련 회사들의 주장을 근거로 한 것이기 때문에 독자들은 참고자료로만 활용할 뿐 실제 투자시에는 신중한 결정과정을 거칠 것을 당부한다. <편집자 주>

 
 
<초이스경제 창업지원 시리즈 2>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라면 실패하지 않기 위해 한번쯤 벤치마킹해볼 만한 곳이 있다. 바로 ‘오리지널 호바’다. ‘오리지널 호바’는 우선 1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면서도 프랜차이즈 가맹점 폐업률 0%를 자랑한다. 술을 마시는 주류점인데도 여느 다른 곳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성공 비결이 무엇일까. 그러나 그 비결은 결코 먼 곳에 있지 않았다. 남들과 전혀 다른 컨셉으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어떤 사업을 새로 시작하든 신출내기 사업가들에게 ‘오리저널 호바’의 사업 컨셉을 한번쯤 눈여겨보라고 주문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9일 오리지널 호바에 따르면 주류업계에서 ‘오리지널 호바’를 모르는 사람은 이제 거의 없다. 그만큼 색채가 독특하다.
 
우선 젊은 홍대문화를 대변하는 공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호바는 단순히 술만 마시는 공간이 아니다. 다양한 놀이문화를 주도하면서 신개념 주류문화를 접목하며 선도해온 게 특징이다. 그러다 보니 주류관련 주요 소비층인 20대들 사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이젠 열혈 매니아 까지 형성되어 있을 정도라고 한다.
 

신개념 주류문화를 접목한 '오리지널호바'
'오리지널 호바' 프랜차이즈는 지난 2002년 직영점을 시작으로 젊음과 소통하면서 성장해 왔다. 문화를 즐기고, 음악을 사랑하며, 젊음을 발산할 줄 아는 20대들과 함께하면서 자연스럽게 매출도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미 10년 이상 매장을 운영해 왔는데도 가맹점 폐점률 0%를 유지하고 있다.최근 연말에 접어들어서도 ‘오리지널 호바’ 프랜차이즈의 창업 열기는 이어지고 있다. 창업의 비수기라 할 수 있는 12월 들어서도 4개의 가맹점이 계약을 마치고 오픈을 준비 중이다. 유행에 치우치지 않고,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증거다.
 
가맹점주 대부분이 30대를 전후하는 젊은 세대다. 클럽문화에 익숙하고 공감하면서 매장을 운영하기 때문에 더욱 적극적이다. 일반적인 외식업과는 차별을 두고 창업하려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매출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고 출발하기 때문에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적은 편이다.
 
40~50대 가맹점주들 또한 클럽문화에는 익숙하지 않지만 인기 아이템을 따라한다거나, 어려운 외식업 창업보다는 안정적이고 매출이 꾸준한 ‘오리지널 호바’에 더 끌렸다고 한다.
 
경기 의정부 가맹점 점주는 “내 형편에 맞고 수익도 좋은 아이템을 고르던 중, 자주 이용하던 호바에 관심을 가졌었다”면서 “비슷한 또래의 20대 친구들이 오리지널 호바에 많이 드나드는 걸 보고 ‘아! 이거다’하고 무릎을 탁 쳤다”고 밝혔다. 이 점주는 그러면서 “생각이 비슷한 친구와 동업형식으로 창업했는데 이제는 재미도 찾고, 수익도 이전보다 훨씬 높아졌다”고 했다. 이어 “창업한 지 불과 2개월 만에 매출액이 5000만원까지 올랐고, 단골도 무척 많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장기적인 미래를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면서 “조만간 친구와 각각 2호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오리지널 호바’측에 따르면 창업비용은 40평 기준 점포비용을 제외하고 추가 비용 없이 2억원정도 소요된다. 따라서 외식업 외에 별다른 아이템을 찾지 못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선택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오리지널 호바’ 측은 밝혔다.
 
또한 ‘오리지널 호바’는 자사 가맹점들에게 창업체험 사이트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씨이오메이크(www.ceomake.com)에도 입점하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이미 사업에 성공한 가맹점들을 씨이오메이크에 입점토록 하면 예비가맹점주들이 그들의 성공사례를 보고 창업체험을 미리 해볼 수 있어 결국은 신규 가맹점주와 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한 가맹점 계약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다시말해 씨이오메이크를 통해 예비창업자와 가맹점 및 본사가 서로 윈윈하게 되고 호바의 브랜드 이미지도 크게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오리지널 호바’측은 기대하고 있다 .
 
오는 17일 오후 4시엔 ‘오리지널 호바’ 창업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창업 설명회와 관련해선 오리지널 호바 본사(02-6272-1001/1544-8558)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인터넷 '씨이오메이크'를 통한 매장체험 가이드도 해 주고 있다.
 
[‘오리지널 호바’가 내세우는 창업 성공사례]
‘오리지널 호바’가 서울 홍대 앞에서 성공한 노하우를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크게 다섯가지로 요약된다.
 
1.국내 최고의 상권인 홍대에서만 9개 직영점 운영
▲홍대에서 단일 브랜드로 직영점만 9개나 운영하며 가능성 검증받음
▲20대 뿐 아니라, 유학생, 외국인과도 소통하면서 신개념 주류브랜드 입지 구축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독창적인 운영방식 연구
▲STAFF 육성하며 ‘오리지널 호바’만의 운영 시스템 구축
 
2. 젊고 열린 창업정신이 가장 큰 무기
▲젊은 경영진의 열린 사고방식 내세워 대한민국 젊음의 대표 이미지 구축
▲창업자와 고객 간 화합하고 상생하는 경영철학 형성
▲주류와 놀이문화 조합해 대표적 홍대 클럽문화를 접목한 웨스턴바로 성장
 
3. 안정적인 매출과 잘 알려진 브랜드 이미지 부각
▲프랜차이즈 업계 비수기인 12월에도 4개점 오픈
▲유행이나 경기를 타지 않는 안정적 매출 강조 
▲예비창업자들과 사전 공감한 뒤 계약 성사
▲연말 특수를 기대하는 창업자 심리도 활용
 
4. 젊음과 소통하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
▲20~30대 창업자가 늘고 있는 현실에서 외식창업 가이드 역할수행
▲20~30대 젊은 층 문화와 아이템 공유하며 창업 지원
 
5. 안정적인 제품 조달 및 공급
▲별도 주류법인 운영 통한 주류 조달 경쟁력 확보
▲저렴한 가격에 대 고객 서비스 제공
▲안정적 주류 조달 및 공급으로 안정적 매출 유지
▲가맹점과 상생하려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경영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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