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직 이하 위원회)는 9일 종로에 위치한 무료급식소에서 급식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계문 위원장과 신입직원 20명은 급식소를 방문한 어르신 약 400명에게 설렁탕 배식,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임직원들의 급여끝전 모으기를 통해 ‘희망사다리기금’ 200만원을 모아 마련한 떡, 음료, 부채 등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민금융진흥원과 공동으로 무료급식소에 일일상담창구를 열어 채무상담과 서민금융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듣고 도와드리는 행사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이계문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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