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하이트진로가 프랑스 최고 와인생산자인 두르뜨(Dourthe)의 시그니처 와인 ‘에썽스(Essence) 2015년 빈티지’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썽스는 두르뜨 소유의 최상위 등급 샤또 4곳 중 선별된 구획에서 생산된 최상의 포도로만 양조해 만든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에썽스는 2015년 빈티지로 에썽스 첫 제품인 2000년 빈티지 이래 10번째 출시되는 빈티지이자 2010빈티지 후속작이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에썽스 2015빈티지는 최종 블랜딩을 거친 총 280배럴의 와인 중 최상의 24개 배럴만 선택돼 6000병 한정 생산됐으며, 한국에서는 6월부터 하이트진로를 통해 오직 180병만 판매된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와인애호가 및 수집가들에게 매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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